509[안녕바다] 안녕바다〈월화수목금토일〉3집 발매기념 일주일 라이브 티켓오픈!2013-09-116481

안녕바다〈월화수목금토일〉3집 발매기념 일주일 라이브 티켓오픈!

 

 

 

티켓 오픈일정: 2013년 6월 18일(화) 오후 2시

공연 장소: 홍대 살롱 바다비
공연 일시:

7월 15일 월요일 PM8시
7월 16일 화요일 PM8시
7월 17일 수요일 PM8시
7월 18일 목요일 PM8시
7월 19일 금요일 PM8시
7월 20일 토요일 PM7시 (19세미만 공연관람 불가)
7월 21일 일요일 PM6시

티켓 가격: 현장 판매 33,000원 / 예매 30,000원 (지정석)

 

 

▶예매처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0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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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바다의 3집 앨범은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 라는 이름을 가졌다. 저 문장이 한 때 안녕바다의 이름이었다는 사실은 안녕바다의 팬이라면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저 이름이 1집도 아닌 3집에 와서야 다시 회자되는 것이 조금은 의아할 수도 있겠다.
수많은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변화에 길들여 져 갈 즈음 우리는 그 시절 백지와도 같았던 그 때를 추억하게 된다.

음악을 하는 이유 자체가 존재 하지 않았던 순수했던 그 시절의 모습 말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변명 같은 이유가 쌓여갔고 그 묵은 때와 같은 이유들을 가리기 위해 수없이 덧칠을 반복하는 우리를 발견했다.
솔직히 회의감이 들었고 그 시절 아무 이유 없이 음악이 좋았던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새 앨범의 제목을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로 결정하고 그 때 불렀던 노래들을 하나 둘 끄집어내어 새롭게 편곡을 하며 자화자찬의 시간들을 보내었다.

즐거웠다. 그리고 행복했다. 온전히 우리들의 의견으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었다. 우리들의 처음은 생각 이상으로 달콤하고 평화로웠다.

 

앨범 작업이 모두 끝난 지금, 우리들은 바다비에서의 공연을 준비한다. 우리들의 처음으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그리고 관객들과 함께 그 시절로 돌아가고자 한다.

안녕바다 멤버가 일일이 꾸민 매일 매일의 공연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도시에서 가장 빠르게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방법.

안녕바다의 바다비 단독공연 <월화수목금토일>에 당신을 초대한다.

 

 

<월화수목금토일>

 

7.15 월 : 야광별 (부제 어둠속의 대화)
7.16 화 : 하소연 (부제 fm 안녕바다)
7.17 수 : 내 맘이 말을 해 (부제 더 리더 시 읽어주는 남자)
7.18 목 : 청혼 (부제 커피프린스 제제)
7.19 금 : 화끈한 밤이야 (부제 불타는 금요일)
7.20 토 : 전화할게 (부제 안녕 술 바다)
7.21 일 :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 (부제 전시회)

 

 

월요일: 공연의 시작 월요일 공연은 공연에 필요한 최소한의 불빛을 제외한 완벽한 어둠 속에서 진행 될 것이다.
그로 인해 벌어질 수많은 실수들을 각오하고서라도 꼭 한번 시도 해보고 싶었던 컨셉트이다.
시각을 차단하고 음악 그 자체를 다른 감각들로 느끼고 반응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화요일: 마치 라디오 공개 방송에 온 것처럼 무대를 꾸미고자 한다. 팬들에게 미리 사연을 받아 채택하고 그 사연에 맞는 노래들을 선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준비되어있다.

 

수요일: 맏형 드러머 준혁은 단독공연에서 가끔씩 팬들을 위한 시를 읽어주곤 한다.
좋아하는 시인들의 시를 읽어주어 우리들을 오글거림의 늪에 빠뜨리곤 하는데 제대로 멍석을 준비해보았다.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갈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목요일: 제제 브라더스는 다년간 수련해 온 바리스타의 능력을 선보일 것이다. 그들이 타 준 진한 커피의 맛에 흠뻑 빠져도 좋다.
그리고 그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하면 법륜스님에 버금가는 즉문즉설을 선보일 것이다. 단 그 현장에 있는 사람에 한해서. (즉문즉설이니까)

 

금요일: 불타는 금요일이다. 안녕바다는 미칠 준비가 되어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토요일: 19금 공연을 준비했다. 안녕 술 바다. 그리고 다양한 주류와 안주를 준비했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즐겨보자. 물론 우리도 거하게 취할 예정이다.

 

일요일: 일주일간의 꿈같은 시간들을 정리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팬들과 안녕바다 멤버들이 꾸미는 전시회를 열 생각이다. 많은 참여 부탁한다.